날씨가 조타!
마스크 사고 사진관에서 내 스피커 테스트도 해보려고
아빠 출근할 때 같이 나갔다.
근데 스피커... 아빠 컴퓨터에선 왜 하나도 안 끊기쥬?
내 컴퓨터랑 폰에서는 다 끊겼으면서 왜...?
아빠가 한의원에 다녀오신다고 해서
내가 잠깐 사진관 대타를 했다.
영탁... 나 이렇게까지 진심 될 생각 없었는데...
우승은 임영웅 준다고 하더라도
준우승 이상은 꼭 해야해 당신
다이소에서 이것저것 샀다!
파우치 하나 사러 들어갔다가 충동구매를 해버렸다...
하지만 다 쓸모 있는 것들이니까 괜차나괜차나
깔끔한 게 좋아서 한 번도 노트북에 뭐 붙여본 적 없는데
스타워즈 스티커가 넘 예뻐서 사버렸으니까
한 번 꾸며보기!
흠 예쁘군.
그리고 보라색 파우치는 내 쪼꼬미 책들 담으려고 샀다.
옆면
어렸을 때 엄마가 만들어준 책!
귀엽징?
내 보물 1호
그림은 엄마가 그리고 색칠은 내가 했을 걸?... 아마
쏙 예쁘게 들어간다.
개츠비는 별로 안 좋아하는 책인데
왜 미니북으로 두 권이나 있는지 모르겠음
토이스토리 애기들 이사도 시켜줬다.
창틀에서 책상 위로
마무리는 홈카페
그리고 스피커 소리 갑자기 제대로 나옴!
다행이지만 원인을 모르니 찝찝하다.
또 신나는 소식...
아빠가 10년 넘은 내 모니터를 새 걸로 바꿔준다고 했다ㅠㅠ
아까 24인치 엘지 모니터 주문하는 거 보고 집에 왔음
휘유휘유 ~~! (휘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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