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y Hand DEEZ
일상의 편린

핑구 피규어

2020. 3. 13. 15:04

글 쓰다가 컴퓨터가 갑자기 꺼져서 날아갔다 빡친다 다시 쓴다

 

10대 땐 필통, 자 등등 각종 학용품을 핑구로 도배를 하고

새로운 핑구 굿즈를 찾아 삼만리였는데

좀 크면서 시들해졌다가 최근에 핑구 피규어를 발견해버렸다.

안 살 수가 없는 비주얼이어서 바로 데리고 왔다.

 

너무 설레는 포장이다...

서비스 스티커까지 완-벽

 

원래는 가챠샵에서 원하는 게 나올 때까지 뽑기를 해야 하는데

나는 돈을 좀 (많이) 더 주고 인터넷으로 세트 전체를 구매했다.

 

귀염뽀짝한 첫 떼샷!

 

으아ㅠㅠ 실제로 보면 애기들 색감이 넘 예쁘다

 

그리고 궁댕이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만지면 몰랑몰랑하다 (공기가 통하기 때문)

 

1. 공놀이 물개

(핑구 '악몽'편에 나오는 물개아저씨는 지금 봐도 무섭다)

 

2. 곰돌이 안은 핑구

 

3. 바구니 핑가

 

4. 목도리 핑구

5. 목도리 핑가

 

예뻐!!! 내 돈 니들이 다 가져!!!

 

(그 유명한) 야 우냐?

 

피규어 모으기 시작하면 통장 답이 없는데

큰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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