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y Hand DEEZ

온라인 개강도 개강은 개강

나 지금 매우 스트레스 받는 중

공부하기 실허

 

 

잠금화면을 만들었당

현민한테 뭐가 더 낫냐고 고르라고 하니까 둘 차이조차 모르길래

밤하늘 배경이 똥그랗고 아니고라고 친절히 설명해줬다

그러니까 오른쪽을 택했음

 

 

어제 처음으로 줄 서서 마스크 사봤다

한 시간 기다렸다

식겁해서 앞으로 또 살 일은 없을 것 같다

 

 

내 원래 네비게이션바는 이거였는데

 

 

이렇게 세 가지를 새로 만들었다

첫 번째는 내 손글씬데 흐려서 안 쓸 듯

 

 

적용샷이다

보다시피 키보드 쓸 땐 하트가 선다

 

 

왼쪽은 민이가 적용하고 캡쳐해준 거

오른쪽은 내 폰

정말 별거 없지만 깔끔하고 예뻐서 만족만족

뒤로가기 자리에 눕힌 하트가 찰떡이다

 

 

어제 내 원픽이 2등했다

순위가 딱 내 바람대로 나와서 넘 좋았다

 

 

진짜 얘 표정 어쩜 좋아

 

 

새 물건들 다 잘 쓰는 중이다

책상은 자체 LED 스탠드, USB 잭이 있어서 만족

모니터는 22인치 쓰다가 24인치로 커져서 만족

스피커는 아날로그적인 게 존예라서 만족

 

(사실 우퍼 있는 2.1채널 쓰다가 2채널로 넘어와서

소리가 덜 풍성하고 답답한 감이 있긴 하다

그래도 예쁘니까 용서 벗뜨 내가 소리에 너무 민감해서

조만간 2.1채널로 다시 갈아타지 싶음)

 

 

나 요즘 리모컨으로 내 방 불 켜고 끈다

밝기를 네 단계로 조정 가능하고

밤엔 취침등 모드로 바꿀 수도 있다

삶의 질이 조금 올라갔다

 

 

이거 완전 김도희 이현민

내가 오빠 꺼내서 잘 데리고 놀다가 곱게 넣어둠

 

 

진짜 매달 뒤통수 맞는다니까

 

 

맞음 용납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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