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제목은 라라랜드 OST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가사 한 구절
수연이가 학교 마치고 라라랜드 보러 간다길래 즉흥적으로 나도 갈래!를 외쳐버렸다. 2016년 12월 7일 라이브톡으로 1차 관람, 12월 9일 아이맥스로 2차 관람, 그리고 일 년 뒤 오늘 1주년 기념 재개봉 3차 관람. 내가 극장에서 n차를 찍은 유일한 영화. 아쉽게도 라라랜드 달력 이벤트는 이미 선착순으로 마감되어서 못 받았다.
교통카드 스티커가 너덜너덜해져서 뭘로 바꿀까 하다가 라라랜드 본 김에 라이트하우스 카페로! 데이미언 셔젤 빨리 다음 작품 내놓으세요 아 현기증 나잖아요..
영화보기 전 오늘도 서면에서 점심. 민지가 추천해준 레스토랑 '한끼맛있다' 이름값 하더라.
수능 성적표를 받았다. 화학이 표점 1점 차이로 한 등급이 내려갔는데 짜증났음. 내 수시 최저 맞추는데 화학은 아무 역할도 안 하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 되게 별로였다. 근데 뭐 어쩌겠어 이게 확정 결과인데.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트 들어가는데 대기순번 부여하는 건 또 처음 봤다. 은행인 줄ㅋㅋㅋㅋ 며칠 전에 미리 국가장학금 신청해놓길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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