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y Hand DEEZ

2018.11.13 화요일


다음 주 소네가 휴강 아닌 휴강이라고 했다!

꺄륵 기분조아.


12시에 계절 수강신청을 했는데 망했다.

실습실에서 했는데 내 컴퓨터 멈춰버렸고^^!

한 학번으로 동시접속 되길래 이누가 도와줬는데

이누 컴퓨터도 멈췄따...ㅠㅠ


심리학 포기하고 한국음악의 실습과 감상 신청했다.

방학 동안 머.. 현미니랑.. 가야금 뜯고.. 장구치고..

재밌겠지 뭐ㅠㅠㅠㅠㅠㅠㅠ 구냥 내 노트북으로 할 걸..



김쥬는 진짜 금손이다!!

빼빼로 드디어 받았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5분만에 다 먹어버렸당.




수강신청 실패하고 경상관으로 달려가서

비즈니스엔텔리전스융합전공 설명회를 들었다.

이름 드럽게 길다.

점심으로 피자 주고 설명회는 30분만에 마쳤다!




usb도 기념품으로 주더라... 32기가짜리.

가길 잘 했다.




더쪽에서 블루베리스무디 사서 기프하러 갔다.

거의 뭐 한끼 식사.




저녁엔 우리 애들 산사랑 연극하는 거 구경하러 갔다.

진짜 다들 생각보다 연기를 너무너무 잘 해서 놀랐다.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영상 찍어줬는데

팔 어깨 떨어지는 줄 알았다.




체고체고!


산사랑 뒷풀이 따라가서 우리끼리 고여서 놀았다.

자리 섞을 때 우리만 가만히 있어서

약간 눈치 보이긴 했지만

나랑 서정인 산사랑도 아니었고..

굳이 어색한 선배들이랑 섞이기 싫어서ㅠㅠ 가만히 있었당.


밥만 먹고 나왔는데 15000원을 냈다!

엔빵이 원래 그런 거니까 이해는 한다만

흠..ㅎ




2018.11.14 수요일


다음 주에 이산수학 교수님이 학회 가신다고

두 시간 다 휴강이라는 사랑스러운 말씀을 해주셨다.



점심 때 B101에서 자기주도 미래디자인 프로그램을 들었다.

웬일로 점심을 따끈따끈할 때 주더라.

선배들 장학금 받는 거 보면서 부러웠다.




두 시간밖에 못 자서 시체인 현미니랑

오랜만에 경대리아에 갔다.

치즈후라이 호다닥 먹고 현미니가 나 북문 동노까지 델따줬다.

혼코노 두 곡 정도 부르고 시내로 갔다.




이 얼마만에 보는 혼영인지...  ´∀`

자유로워. 힐링돼. 너무 좋아.




긱사에 도착하니 아라찌 담요가 와있었다!

양털 담요라 엄청 따뜻하다.




이히힝 귀여워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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