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2017)

* 극장 관람

* 이동진의 라이브톡

 생각이 정리가 안 돼서 이어지지 않는 말들을 그냥 줄줄 나열하겠음. / 애니메이션에 멕시코 문화를 잘 녹여냈다. 멕시코 극장에서 코코가 왜 그렇게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지 알 것 같다. / 아무리 늦더라도 사과는 해야 한다. / 누군가에게서 뺏어온 것으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 음악은 함께할 때 더 아름다운 것이다. /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보다 환상적인 죽음의 세계에서 이승을 그리워한 유일한 이유는 가족이었다. / 기타는 부계를 상징했고 신발은 모계를 상징했다. / 코코 할머니의 가족사진에서 아버지의 기타는 찢어버리지 않고 그저 접어두었다. 이유는 그들만이 알 것. / Remember Me 노래 정말 좋았다. / 양립불가능한 것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여기에서는 음악과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