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장 관람
핸드핼드로 촬영했는 줄 모르고 약간 앞좌석에서 봤는데 어지러웠당.. 탤 사랑해 김탤 너무예뻐 사람이야?ㅠㅠ 연희 바지핏 보고 뻑갔음ㅠㅠㅠㅠ 사투리까지 완벽한 연기존잘 기뮨 덕분에 화가 많이 났고 쒸익.. 하뎡우는 분량 왜캐 적어..? 특별출연 참치님이랑 설구 만큼 적었던 것 같은디ㅠㅠ 끝날 즈음에 당시 실제 사진들을 보여주는데 눈물이 계속 났다. 극장에서 울어본 게 정말 얼마만인지. 내가 그 시대를 살아본 게 아니라서 그들의 상황과 감정에 완벽히 공감하긴 어려웠지만 적어도 영화를 보는 두 시간 동안은 내내 가슴 아팠고, 분통 터졌다. 잊지 말자. 호헌 철폐, 독재 타도. 우리가 어떻게 이 시대를 누리고 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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