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명대에서 (학교 홍보를 위한) 공연을 봤다. 우리 말고도 4개 고등학교가 더 왔었는데 중학교 친구들 몇 명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연락 끊겼던 애들이랑 연락처 주고받고 아쉽지만 짧게 인사하고 헤어졌다. 점심은 소미 집으로 가서 티바 두마리 치킨을 시켜 먹었다. 제목 기억 안 나는 재미없는 영화 하나 틀어놓고 보면서 먹다가 결국 껐다.
소미 집에서 커피도 내려 먹었다.
달달한 투썸 케익이랑 최강찰떡궁합
커피 다 마시고 밖으로 나왔다.
부산대를 갈까 사직을 갈까 고민하다가
사직에서 자전거 대여해서 타기로 했다.
커플 자전거 힘드러..
앞도 힘들고 뒤도 힘드러
그리고 뒤에 타면 내가 어디로 가는지도 잘 안 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대로 타는 자전거
나 진짜 못 타는데 그래도 나름 발전한 거임..^^
보드랑 인라인스케이트도 빌려서 돌아가면서 탔다.
팔랑팔랑
히히 재밌었다
'일상의 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화로운 주말 (0) | 2017.12.10 |
---|---|
2017.12.08 금 (0) | 2017.12.08 |
2017.12.06 수 (0) | 2017.12.06 |
2017.12.05 화 (0) | 2017.12.05 |
2017.12.04 월 (0) | 2017.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