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y Hand DEEZ
일상의 편린

2017.12.06 수

2017. 12. 6. 23:27

 부경대에 학과체험하러 간다더니만 도착하자마자 강당에 모여서 정시설명회를 들었다. 학교 자랑 실컷 듣고 나서 그 추운 날씨에 학교 탐방을 했다. 사실 탐방이랄 것도 없고 그냥 인솔자 따라서 캠퍼스 돌아다니는 거. 그마저도 10분도 안 걸었다는 거. 오늘도 그렇게 아주 일찍 마쳤고 부경대 앞 서브웨이에서 점심을 먹었다. 서브웨이 스테이크앤치즈는 사랑이야. 소스는 항상 스위트어니언 + 랜치로 먹었는데 오늘은 스위트어니언 + 홀스레디쉬. 이 조합도 괜찮더라. 쿠키는 무조건 더블 초코칩! 다른 사람들은 라즈베리 치즈 케익이 제일 맛있다고 하던데 내 입맛엔 더블 초코칩이 체고시다. 오후엔 오랜만에 라이브톡을 봤다. 라이브톡엔 나처럼 혼자 보러 가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애정어린 분위기가 극장에 한가득 퍼져있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모여있는 그 기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 카테고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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