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y Hand DEEZ
영화 아카이브

꾼 (2017)

2017. 11. 27. 00:29


* 극장 관람


 재미 없다. 킬링 타임용으로도 비추천. 내가 범죄오락영화를 싫어하는 이유가 다 들어있는 영화였다. 뻔하고 예측 가능하고 진부하고 그냥 다 별로. 웃음 코드를 개미 코딱지 만큼 넣어놓은 것 같기는 한데 하나도 안 웃겼고 내용도 허술하고. 유지태는 역시 악역 연기를 잘하더라. 유지태 박성웅 목소리 너무 좋았고! 현빈은 이런 류의 영화보다 앞으로 로코를 더 많이 찍어줬으면 좋겠다. 속으로 나나 예쁘다고 백만 번 외쳤다. 연기톤은 살짝 불안했는데 얼굴이랑 몸매 구경한다고 그런 거 신경쓸 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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