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y Hand DE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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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질할 때도 귀찮아서 안 찌던 움짤을 빵오빠 리즈시절 미모에 홀려서 쪄버렸다.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렸으니 앞으로 영화 포스팅할 때 종종 움짤 만들 것 같음. 암튼 여기서 브래드 피트가 저승사자로 나오는데 무슨 사자가 그렇게 순진무구한 표정을 가질 수 있냐고요ㅠㅠ 땅콩버터 쪽쪽 빨아먹는데 너무 귀여웠다. 빵오빠는 금발이 참 잘 어울린다. 순간순간 보여주는 표정에서 정말 섹시한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안소니 홉킨스랑 케미도 좋았고. 마지막에 둘이 걸어갈 때 소름. 근데 브레드 피트를 빼고 보면 영화 자체는 기대 이하였고 늘어지는 느낌이 많았다. 그도 그럴 것이 러닝타임만 무려 세 시간. 쓸데없이 길었다고 생각한다. 불필요한 내용은 좀 쳐냈어도 됐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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