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y Hand DEEZ
좋다.

작가님을 중학교 때 문학동네판 '위대한 개츠비' 번역 작가로 처음 접했는데
번역투가 마음에 안 들어서 첫인상이 굉장히 별로였었다.

이후에 작가님 소설을 몇 권 읽으면서 느낌이 완전 달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팬이라든지 하는 정도는 아니었는데.

알쓸신잡에서 비춰지는 모습을 보니 참 괜찮은 사람인 것 같다.
똑똑한 사람이 유머도 재치도 넘치고.

그리고 제목에서처럼ㅋㅋㅋ 목소리가 참 좋다 이 사람.


'일상의 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악 취향  (0) 2017.06.12
색(色)  (0) 2017.06.12
어플 지우기  (0) 2017.06.11
탈덕 다짐하는 글  (1) 2017.06.11
노래 듣다가 짜증나서  (0) 2017.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