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방식이 너무 다른 그럭저럭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 하나랑 오사카 여행 계획 세우다가 갈수록 서로 맞지 않고 삐걱거림을 느낌. 출국일 며칠 남지 않은 오늘 결국 마음 상하면서 약속 파투냄.
• 제일 간절하게 원하던 대학에 떨어짐.
• 덤덤한 척 했지만 사실 멘탈 나감. 귀에 아무것도 안 들어오는데 멀쩡한 척 연기하면서 아빠한테 일 배움.
• 다 끝나고 불합 소식 전하면서 결국 울음이 터졌고 세 시간 동안 안 그쳤고 눈 팅팅 부음.
• 우울에 잡아먹힐 것 같고 아주 엉망인 기분.
• 소리 좀 지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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