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5
카페 한 탕 했으니
이제 저녁 먹으러 갑시덩
기울어진 이유는 오르막이기 때문이지!
지오네에 도착했다.
식전 빵이 먼저 나왔고
이것저것 시킨 게 곧이어 나왔다!
음식사진 하나를 빠뜨렸는데 뭐였지...?
난 알리오 올리오랑
버섯크림 베이컨 리조또가 제일 맘에 들었다.
비싼 값을 했던 곳.
동성로점도 있다던데,
파스타랑 리조또 제대로 먹고 싶을 때
또 오고 싶을 것 같다!
멈무를 찾아보세옹
오늘의 두 번째 카페!
카페 아파트먼트를 찾아갔다.
우리가 앉았던 자리
난 빨강 노랑 파랑을 보면
몬드리안 작품이 젤 먼저 생각나
정체를 알 수 없었던
겨드랑이 빠진 남자...
원색이 가득한 게
레고 블럭의 느낌이 났다.
나는 흑임자 크림 라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구...
앞으로 딴 데서도 이 메뉴 보이면 무조건 시켜야지
무슨 얘기 했더라...
왜 벌레 얘기밖에 기억이 안 나지ㅋㅋ
9시까지 쉬지 않고 수다 떨다가 나왔다!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행복했어ㅠㅠ
5월에 대구 또 갈게 그때까지 안뇽 미모♥
그리고 놀랍게도 여기서도 컴학이 있었다고 한다...
진짜 컴학 is EVERYWHERE
입조심 말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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