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서 보니 정말 사소한 것까지 일기를 써뒀었네.
지금은 작년과 비교할 수도 없이 다양한 일들을 겪고 있다.
새내기 라이프 너무너무 즐거운데 가끔 현타도 온다.
누구 때문에 답답하고 마음 아프고 초조한 적도 있다.
지금 내 마음 상태는 물음표이다.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두기로 마음 먹었고 그러는 중이다.
정말 그러는 중인가?
사실 잘 모르겠다.
그러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나한테 신경을 좀 더 쓰자.
책, 다시 시작하고 영화도 찾아 보자.
줄넘기도 웬만하면 매일매일 하자.
나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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