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y Hand DEEZ

12일 비 오는 금요일.

주영이랑 울 집 앞 맥날에서 점심을 먹었다.

 

 

13일 토요일.

주영이랑 저녁에 투썸 가서 카공을 했다.

크로크무슈로 저녁 밥을 때웠다.

공부하다가 쉴 때 간만에 카트도 했다.

 

 

15일 월요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컴활 1급 필기를 쳤다.

결과는 다음날 오전에 나왔고 널널하게 합격했다.

 

 

상공회의소에서 나오자마자 머리를 하러 서면으로 날아갔다.

친구에게 추천받아 가본 미용실인데 친절하고 전문적이었다.

머릿결이랑 펌 관리하는 꿀팁도 잔뜩 배우고 왔다.

인생 머리 만들어주신 실장쌤 사랑함다...💛

 

 

밀본 염색 + 레이어드 컷 + 헤어클리닉

= 145,000원

동네 미용실도 아닌데 가격이 착했다!

 

 

머리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집에 오자마자 사진을 잔뜩 찍었다.

 

 

다음날 일어나서도

 

 

사진을 왕왕 찍었다.

고급스럽고 차분한 갈색 매트브라운 7레벨

당분간은 이 색으로 쭉 덮어야지.

 

 

레자 자켓 관리 방법 검색하다가

넘 어이없고 웃긴 걸 봐서 캡쳐

'일상의 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𝟙𝟘𝟘𝟘𝕥𝕙 𝕕𝕒𝕪  (2) 2021.03.22
𝟡𝟡𝟡𝕥𝕙 𝕕𝕒𝕪  (2) 2021.03.21
키가 컸나  (0) 2021.03.11
현실에선 없지만 스듀 속엔 내 고양이가 있지  (2) 2021.03.05
팝콘 와작와작  (5) 202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