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y Hand DEEZ
일상의 편린

갑분시

2018. 11. 26. 23:58

와 미친 갑자기 다음 주 소네 시험이래.

당신은 정말 믿고 거를 교수 확정이야.

앞으로 전공 당신꺼 수강하게 되면 바로 드랍할 거야.


점심은 이누랑 상민이랑 짬마담 가서

메뉴 세 개 시켜서 나눠먹었다.


코나에서 두 시간 동안 소네 팀플 했고

이제 진짜진짜 피피티까지 최종 마무리했다.

내일 발표만 제대로 하면 된다.

팀플 세 개 중에 하나가 끝나서 홀가분하다.


기프 연결리스트 문제 부여잡고 있는데

이누가 갑자기 보고 싶다고 간절하게 나를 찾았다ㅠㅅㅠ

나도 기프 빡친다고 찡찡거렸당...


민이가 기프 도와준다고 해놓고는

연결리스트는 자기도 잘 기억이 안 난다고 구글링 하더라!

도움이 안 되는 선배당. ㅎㅅㅎ


민이랑 오랜만에 돈가스 백작 가서 밥 먹었다.

그 다음에 아뜰리에빈 가서 이누 옆에서

또다시 키보드 뚜들뚜들 했다...

내 머릿속으론 맞는 코드 같은데

자꾸만 오류 떠서 너무너무 짜증났다.


결국 코드 뜯어고치고 성공했다..

소네 공부 좀 하려고 했는데 너무 지쳐서 포기다.

스트레스 쌓여서 눙이랑 노래방 갔다.

다섯 곡씩 부르고 나왔다.

100원짜리 동노 나 졸업할 때까지 있어조...


아 힘들어

힝구


토요일엔 일산 가는데..

화법 팀플도 해야되는데..

소네 공부 언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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